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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의 이론

심리학자인 피아제가 자신이 키우는 3명의 아이들을 보며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발표해 낸 이론이다. 이 이론은 대표적인 기본전제로 인간은 환경과 능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존재로

보는 것이다. 과제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정보 또는 문제해결전략을 얼마나 가지고 있으며, 이것들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지발달 수준이 결정된다고 본다. 연령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고 보고 나이로 나누었다.

이 이론은 4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로 도식이라고 하는데 이해를 하는 틀로 본다.

두 번째로는 동화이다. 현재 이론에 기초한 새롭게 느끼는 경험을 일반화하게 되는 것이다.

세 번째로는 조절인데 경험하게 되는 새로운 틀로 자신의 이론을 새로 끼워 넣어 수정해 낸다.

이 이론을 통해 인지가 틀렸거나 불균형된 상태에서 평형화를 이루고 발전하게 된다는 것이다.

네 번째로 평형화가 있다. 동화와 조절의 균형이 깨지면서 불평형 한 상태가 되지만 이것을  평형화

이루기 위해 재조직하게 된다.

학생들이 하는 실수나 경험하게 되는 오류를 통해 이들의 사고가 어느 단계에 있는 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학습은 아동의 능동적 구성과정이므로 아동의 자발적 학습을 적극적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보았다. 새로운 심리학에서는 아주 중요한 이론이라고 평가받으면서도

동시에 많은 학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으며 수정 보완(신피아제이론)되었다.

이 양육을 하며 지식 습득에 의한 발달이론으로 인지발달론이 있다.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

피아제는 인지발달이 갖고 있는 본래의 성질이 변하지 않는다고 보고 연속적인 질적 변화를 드러내는

발달 부분의 특성에 따라 구분되는 감각운동기, 전조작기, 구체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 등의

주요 단계들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아동의 사고는 성인과 다르다고 보았다. 성인에게

간단한 사고도 아동에게는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아주 어린 연령인 0에서 2세의 아이들인 발달의 첫 단계의 아동은 시각, 청각 등의 우리 몸의 조절감각과

운동 능력에 초점을 두어 아이들의 신체적인 활동에 세계가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제한된다.

이 단계의 아동은 언어를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직접 겪는 사물이 아니면 그 사물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 감각운동기 때의 아동들은 어떤 사물에 대한 상징적이고

명확한 대상을 갖고 있지 않으며 모방력을 발전시키고 그 이후의 관찰학습을 위해서

기반을 형성하는 것에 중점을 준다.

전조작기는 2세부터 7세까지의 '전조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아동이 자아중심적이고 사물을 볼 때

하나의 특징에 집중하여 사고하게 되는 경향성, 집중성이 관찰된다. 동작을 통해서만 사물을 인지하던

단계에서 벗어나 생각으로 사물을 다룰 수 있는 정신적 조작능력이 발달하게 되는 시기이다.

이것은 아이의 발달이 불완전하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으며 이 단계를 아동들이 거쳐갈 때

언어의 발달이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사고의 발달과 조작을 통한 개념을 통해 빠른 성장을 보인다.

추상적인 어려운 개념에 대한 것은 아직 습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세 번째 단계로는 구체적 조작기를 들 수 있는데 7살에서 11살까지의 초등학생 아동들을 주로 말한다.

구체적은 직접 자신이 경험한 세계에 한정될 수 있으며 그에 따라서 추상적이고 가설적인 개념은

알지 못하여 경험 중심으로 하는 논리적 사고로 보아야 한다. 실질적이고 물질적인 것에 한정되어 있으며

질투 같은 추상적 개념이론은 알지 못한다.

피아제가 처음 이론에서 다루지 않았던 특수영역에서의 인지발달, 사회문화적 영향, 스키마  증가에 따른 정보처리,

자동화에 의한 정보처리에서의 효과 증가되는 것을 함께 보면서  발전시켰다.

그 이후 연구에 의해 피아제의 이론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동의하나 수정이 필요하다고 여긴 학자들이

신피아제 이론

신피아제이론을 내고 피아제 이론의 한계를 극복해 내며 인지발달 이론을 확장시켰다.

피아제가 제시한 아동이 세상의 지식을 이끌리지 아니하고 스스로 일으키거나 구성하는 존재에는 많은 심리학자들이

동의한다. 인지 발달을 탐구하는 심리학자들은 전반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새로운 해석을 추가함으로써 그 노력에 새로운 이론들을 재해석한다. 존플레이블 로비케이스 커트피셔가 대표적인 연구자들이다. 배움을 통해 능력의 습득을 통한 논리적인 조작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네 번째 단계로는 형식적 조작기를 들 수 있다. 11세부터 성인까지를 들 수 있으며 추상적인 문제도 스스로 사고하고 현실적인 것들과 비현실적인 것들에 대한 사고와 추론이 가능해진다. 삼단논법의 이해가 이루어지며 문제상황을 확인해서 해결방법을 도출해 낼 수 있다. 추상적인 사고에 대해서도 논리적으로 사고해 낼 수 있다. 논리적 추론도 가능해지며 이상적 세계 및 공상과학에도 흥미를 느끼며 영향을 받는다.

전조작기 아동들의 조망수용능력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타인의 바라봄이 수용되지 못한다고 보았다. 로비케이스의

연구 인지발달의 기제는 같은 단계에 머무는 개인이 영역별로 다른 수행을 보이는 것은 그 영역이 다른 실행 통제 구조를 가지기 때문이다. 그와 동시에 각 영역 간 능력의 위치를 옮기기가 가능한 것은 그 영역 간에 공유하는 중심 개념 구조가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각각의 분야에서는 고유한 실행 통제 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어느 한 분야에서의 뛰어난 인지 능력이

반드시 다른 영역으로도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한 분야에서의 특수성이 다른 영역으로 연결될 수 있다면

그것은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영역 간의 중심 개념 구조가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