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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심리학의 개념

 

교육심리학은 19세기 후반~ 20세기가 시작하기 직전에 심리학의 여러 연구가들에 의해 정립되었다. 인간의 학습과 발달을 통해 인지발달 및 사회발달, 동기부여, 주의, 인식, 문제해결을 포함한 여러 가지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을 공부한다. 지식과 연구를 효과적인 교수법을 통하여 설계하고 그 연구결과를 통해 새로운 효과를 나타내고 적용하는데 다양한 교육 방법이나 상담이 이루어진다. 이것도 교육 같지만 심리학의 분야이며 정신작용과 인간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교육을 듣는 학생들의 수준이 각각 다르므로 발달의 영향에 미치는 학습방법을 따라 분석해 가면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교육심리학에서의 가장 기본은 동기부여이다. 우리가 무엇을 시작하려고 할 때 아주 중요하게 작용되는 점이기도 하다.

 

심리학  출처 : 픽사베이

 

어떤 일을 할 때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게 된다. 교육심리학은 심리학에만 국한되지 않고 사회학, 교육학, 기타 여러 가지 학습 기반을 통해 다른 분야들과 함께 공통적으로 영향을 준다. 그것과 함께 중요하게 요즘 중요하게 여겨지는 창의력, 의사소통, 지능이 있다.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문화적 차이와 학습 장애에 대한 것들에 외부적인 요소를 통하여 지식이 발현되고 이해시키는데 영향을 주는지 또한 중요하게 연구된다.

 

교육심리학 대표연구자 3명

 

유명한 분들이 전 세계적으로도 많겠지만 교육심리학의 초기 역사에서 대표적인 개척자로 빠질 수 없는 분은

윌리엄 제임스

존 듀이

E. L. 손다이크

이렇게 교육자 3분을 꼽을 수 있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윌리엄제임스

월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1842~1910)는 미국의 철학자 이면서 심리학자이다. 최초로 심리학 교재를 발간하였다. 책 이름은 심리학의 원리 (Principles of Psychology, 1890)이다.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서 알려주는 게 많지 않다고 하였고 학습의 관찰이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그는 교육이 신체적, 지적, 정서적 행복을 포함한 전 분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하였다. 학습에서의 개인차가 분명하게 존재하고 그 개인차를 극복하기 위해서 개인화된 접근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학생들의 지식보다 조금 약간 높게 수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추상적인 개념의 교육보다는 실제적인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보았다.

 

존듀이 (John Dewey, 1859~1952)

1894년 시카고대학교에서 존듀이는 미국 최초로 교육심리학 실험실을 설립했다. 이후에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연구할 때 3가지 교육적 관점을 말씀하셨다. 아동이 적극적 학습자라는 점과 교육은 모든 아동에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 그리고 모든 아동이 좋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학생 개개인의 필요와 관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민주사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자신의 관심사가 있다면 스스로 탐구하며 비판적 사고에 참여하도록 그들 세계에 대해 이해를 하며 능동적인 사회화를 해야 한다고 하였다.

 

E. L. 손다이크(E. L. Thorndike, 1874~1949)

평가와 측정을 강조한 것으로 유명하다. 학습할 때 과학적 토대로 근거하여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이들은 모두 백인 남성들이었지만 인종차별의 장벽이 허물어진 이후에는 아프리카계 케네스 클라크와메이미 클라크 (여성) 여성교육자에게도 교육심리학의 연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교육의 길임에도 불구하고 힘든 인종차별의 벽이 느껴지는 것이 문화로 실감 난다.

 

미교육에서 가장 최근 교육법의 법안 발의는 ‘모든 학생의 성공을 위한 교육법으로 2015년 12월에 법안이 통과되었고,

2017~2018학년도에 전면 시행하게 되었다. (Rothman, 2016)

가장 좋은 스승은 경험이라는 말이 있다. 관찰과 기록을 통한 교육으로 모든 아동이 좋은 동기를 찾아 교사와 함께 어우러질 때 비로소 질 좋은 교육이 활성화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을 사랑으로 이끄는 것이고 교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육이 진정한 교육의 미래가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