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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스틴 좋아하시나요?
저는 너무 좋아해요. ^^
아마 요즘엔 조금 큰 마트에서도
가끔 만날 수 있는 망고스틴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나는
열대과일이에요.
망고랑은 다르죠~
생김새도 귀여운 망고스틴 (mangosteen ) 한번
오늘은 망고스틴을 고르는 법을 알아볼게요.
망고스틴 가격 및 칼로리 나무이야기
열대과일 망고스틴은 과일의 여왕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동남아 지역에 갔을 때에는
꼭 따로 가게에서 사 먹을 만큼
좋아해요.
5월부터 ~ 10월까지가 제철이고
현지에서는 시세가 한국돈으로 1킬로 kg 당
제철에는 2000원대 에서 철 지나면 귀해져서 한 4000 원돈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뭐 4~7개 정도 들은 망고스틴이 만원 정도
하니까 ( 그마저도 맛이 없더라고요 )
동남아 지역에 가시면 질리도록 드시고 오세요 ^^
사실 양이 많아 보여도
껍질이 두껍고 알맹이는 몇 개 안돼서
과일보다 쓰레기가 더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칼로리는 100g당 48kcal라고 합니다.
치즈와 함께 먹으면 망고스틴의 나름 부족한 칼슘을
치즈가 보완해 줘서 영양적으로 밸런스를 이룬다고도 합니다.
주 원산지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이고
망기스라고 불린대요.
제가 태국 (망쿳, Mangkut)이나 베트남 ( 망꿋, Mang cut )에 간 적이 있는데
늘 망고스틴은 팔고 있었어요.
열대기후의 고온다습한 지역에서 자라기 때문에
대량생산도 어려워요. 나무 자체도 까다로워서
15년 정도 되어야 과일을 먹을 수 있게 된답니다.
하와이나 동북아 등등 많은 나라에서 재배를
하려고 했는데 뿌리내리기도 다 실패해서
정말 지역에 가야만 맛있고 신선한 열매를
먹을 수 있지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상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망고스틴을
가져오는 사람에게는 기사 작위를
주겠다고까지 말할 정도로
망고스틴을 좋아했대요. ^^
후숙 같은 건 따로 없고 따서 바로 먹는 게 맛있고
그 이후엔 7일 이내에 신선하게 먹는 것이
가장 좋아요.
맛있는 망고스틴 고르는 법
망고스틴은
과일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아주 새콤달콤하고 맛있는 과일이에요.
5월부터 10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하는데
아마 6~7월에 가장 싸고 맛있는 것 같아요.
목화솜 같기도 하고 마늘처럼 생기기도 한
하얀 과일에서 새콤달콤하고 향긋한 과즙이 팡팡
신선한 망고스틴 먹으러
따뜻한 나라로 여행 가고 싶네요. ^^
하지만 두꺼운 껍질만큼
열심히 골라도 폭망 할 수 있는 게
고르기 까다로워요.
이 몇 가지를 기억하시면 되는데요.
- 망고스틴의 꼭지는 녹색으로 고르세요.
- 만졌을 때 딱딱하지 않아야 해요.
- 약간 잘 익은 망고 누르는 것처럼? 말~랑 한 것이 싱싱해요.
- 과육은 붉은 보라색을 띠고 있는 것이 맛있어요.
- 갈색빛은 상한 것일 확률이 높아요.
망기스라고 불리는 망고스틴은 꼭지 반대 편을 보면
꽃잎모양이 있는데요.
그 꽃잎모양이 안에 내용물의 과육 숫자예요~
밑둥 부분 보이시죠? 6개~ 망고스틴 6쪽 들어있어요.
알 굵은거 찾아드시는 꿀팁입니다. ^^
망고스틴 먹는 법 까는 법 2가지!
망고스틴은 까는 법이 어렵지 않아요.
1. 과도 칼이 있다면
2. 칼이 없다면 잘 익은 과육은 알맹이를 손으로 지긋이 뭉개(?)듯 누르면
갈라지면서 홈이 벌어져요. 그럼 잘 깔 수 있게 됩니다.
망고스틴 Manggis 망기스 주의사항
망고스틴 먹을 때 주의사항도 있는데요.
빨간색 물렁한 껍질 먹다 보면 한 보따리 나옵니다. ^^
가성비 그리 좋지 않지만 맛이 다 용서해 줍니다.
그 빨강 껍질 옷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묻으면 잘 안 지워져요.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