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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심리치료와 심리학이 많이 발달되어 있다.

심리학 분야에 큰 기여를 했던 대표 심리학자 5인은 누구일까 궁금하여 정리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오스트리아의 신경학자이면서도 심리학자였다. 정신병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심리치료분석의 창시자였다.

심리학의 연구를 통해서 서구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문학과 예술 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쳤다. 인간의 행동이 무의식적인 인식에 숨겨져 있고 그 동기를 통하여 움직인다고 정의하였으며 이런 자아가 항상 사회 규범이나 도덕적 기준과 일치한다고 보지 않았다. 이드, 자아, 초자아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자아와 외부 세계사이를 통해 우리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심리학적 발달이 단계적으로 발생한다고 보았고 구강기, 항문기, 남근기, 잠재기, 생식기와 같이 각각의 단계에서 여러 가지 심리적 갈등을 겪을 수 있다고 보았다. 프로이트슬립과 오이디푸스콤플렉스라는 용어는 어떤 행동사고 패턴을 말하기 위한 이론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성격과 행동을 형성하는 데 있어 무의식적인 마음과 어린 시절의 경험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는 치료의 한 형태인 정신분석의 아버지로도 통한다.

 

 

 

 

 스키너

 

행동주의 심리학자인 스키너는 조작조건, 급진적 행동주의 행동기술개발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 이 연구는 학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현재에도 계속 연구되고 있는 이론이다. 하버드 대학교의 심리학 대학원 과정을 공부할 때 행동주의 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주관적인 경험과 정신적 과정보다는 관찰 가능한 행동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했다. 행동이 내적인 생각이나 감정보다는 보상이나 처벌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형성된다고 보았다. 행동주의자로써 지금에도 많이 쓰이고 있는 상담 기법 강화와 처벌을 통한 행동이 변화됨을 연구하였다. 조작자의 조건화  이론을 중요한 연구로 들 수 있다. 모든 행동이 보상과 처벌을 통해 환경적으로 두발상황에 의해 형성된다. 칭찬이나 보상과 같은 결과가 행동을 더 많이 일으킬 수 있다고 보았고 꾸중이나 질책이 징벌적 효과로써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적게 한다. 사회적 상호작용에 이르는 많은 행동을 설명할 때 이러한 작동이 행동을 형성한다고 보았다.

 

 

 

 로저스

 

휴머니즘 심리학자 칼 로저스는 행동주의와 정신분석학 이론의 한계에 대한 반응으로 휴머니즘 심리학의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인문심리학자들은 주관적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로저스는 심리학은 인간의 잠재력이 중요하며 개인의 성장에 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믿었다. 자기실현과 개인적인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휴머니즘 심리학자로 유명하다. 내담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탐구하고 문제의 해결책을 개발할 수 있는 지원환경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개인의 성장과 자아실현을 촉진하는 데 있어 공감이 필요하며 인간이 상대방에게 이해되고 받아들여지다고 느낄 때 긍정적인 자아를 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믿었다.  무조건적인 존중 그리고  인간중심의 치료법을 개발하였다. 치료사의 역할이 내담자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피아제

피아제는 인지발달이론으로 가장 유명했다. 그의 발달심리학의 연구는 아이들이 각각 역량에 맞게 다른 인지 능력과 사고방식을

특징으로 하며 일련의 단계를 통한 발달을 한다고 하였다. 행위에 관한 도덕적인 사고의 발달 시 행동적인 의도가 분명치 않고 고려되지 않는다는 특성을 띤다. 피아제는 두 가지로 도덕적 관계를 보인다고 정의하였는데 5세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사회적인 규칙을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으로 정의한다. 인지하며 행동하는 판단에 입각하여 전인습적 수준으로 나의 타인에 대한 생각이 나 못지않게 다양한 반응으로 돌아오는 것을 말한다. 후인습적 수준의 환경의 순응은 발달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 점점 더 복잡하게 체계화된다고 보았다. 학습을 통한 지능의 구조를 감각 운동기와 전 조작기로 나누며 운동적 지능에 구조로 연구된다. 형식적 조작기로 논리적인 관련을 구체적인 사물에서 나타나고 보이지 않는 이해의 부정과 갈등을 논리적 사고로 규정하여 구체적 조작 다음으로 판단되는 사고의 규정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