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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다들 놀라셨지요.
저도 자다 안전문자 소리에 얼마나 놀랬는지 ㅜㅜ
별 피해가 없길 바라는데요.
지진 안전국가라고 생각했던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잊을만하면 한 번씩 이렇게
지진문자가 오네요.
보니까 올해만 3번 받았네요.
경주시 동남동쪽에서 규모 4.3 지진발생
이라고 문자가 왔어요. 새벽 4시 55분 ㅠ
경주에 계신 분들은 얼마나 놀랬을까.
알아보니 한수원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기사가 뜨네요.
정말 다행이예요.
그리고 지진이 발생되는 그 순간에는 당황스럽기 때문에 적절한 판단이 어려울 수 있어요.
자신을 지키고 가족 및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미리 평소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두면 좋겠지요? ^^
우리나라는 지진이 비교적 많이 발생하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에
지진 4.3 이렇게 말해도 어느 정도인지 잘 감이 안 오고 모를 때가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진도 등급별 현상을 알아볼게요.
진도 4 등급 정도 될 때에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린다.라고 되어있는데
아래 링크 확인하시면 더 많은 등급별로 현상을 알 수 있어요.
https://www.weather.go.kr/w/eqk-vol/manual/phenom.do
지진 대피요령
지진이 나면 우리가 배운 대피요령대로
가장 먼저 밖으로 나가야 해요.
집에 있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고 해요.
낙하물이 떨어지지 않는
운동장 같은 넓고 떨어지지 않는 곳이 안전합니다.
내진설계가 되어있는 건물이라면
건물 안이 밖보다 더 안전할 수 있어요.
식탁이나 책상 테이블 밑에 숨어있으면 됩니다.
하지만 도중에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었다면,
각 층 버튼을 모두 누르고, 열리는 층에서 즉시 내립니다.
여진 등의 흔들림이 느껴지는지 확인한 후
멈추면 바로 집의 가스 밸브전기를 차단하고
라디오를 켜고
문이 잠기지 않도록 비상 출구를 확보해 놓습니다.
운전 중이라면 속도를 서서히 줄이고
도로의 오른쪽에 차를 세운 후
라디오를 들으며 상황을 판단하고
자동차 키는 꽂아놓은 상태로 대피합니다.
(차량 안에서는 있지 말고 내립니다.)
지진 준비물 가방
대비를 해 놓는다면 실제 상황시에 당황하지 않을 것 같아요.
요즘은 재난훈련을 학교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좋은 것 같아요.
지진 준비물은 뭐가 있을까요? 가방에 미리 챙겨놓는다면
더 빨리 사태를 파악하고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재난가방 비상대비용품으로는
- 비상식량 ( 간단한 초코바, 건빵 )
- 물
- 응급약
- 라디오
- 물티슈
- 신용카드 현금
- 후레시와 건전지
- 호루라기
- 핸드폰 보조배터리 및 케이블
정도 챙겨두면 좋습니다. 인원수대로 챙겨놓으라고 하는데요.
지진으로 불안하다면 미리 챙겨놓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모두 이번 계기를 통해 조금 더 대비를 철저히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제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