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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 치기로도 알려진 비석 치기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놀이이다. 비사 치기가 표준어이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도 많이 하고 한국의 전통놀이를 하는 곳에는 어김없이 비석 치기 도구들이 있다. 한국의 세시풍속 때 행해지던 놀이이기도 했던 비사 치기는 전 연령대에서 인기가 높았다.
한국의 전통놀이인 비석 치기 방법 알아보자.
비석치기의 유래
누구나 좋아하는 전통놀이 중에서 비석 치기가 있다. 야외 또는 실내에서 모두 가능한 놀이이다.
다른 말로는 비사 치기, 비석차기, 비석 까기, 목자 까기라고도 불린다.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놀이이지만 유래는 분명하지 않고 민간에서 계속 전해져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조 조선 후기에 길마다 곳곳에 비석거리로 불려지는 곳이 많았다. 그 이유는 대로 옆에 충성스러운 신하와, 효성스러운 자녀, 열녀 등 사람들을 기리는 비석이 즐비하게 서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는 일제강점기 때 이 비석들을 많이 없애버렸다고 한다. '비석 치기'라는 이름은 '돌기둥을 두드린다'라는 뜻이다. 비석 치기는 비석을 닮아 비석을 넘어트린다는 뜻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돌을 날려서 치는 비석 치기라는 뜻도 있다.
경기방법
이 게임은 일반적으로 대여섯 개의 비석모양의 돌을 일렬로 죽 세워놓고 한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보통 평평한 돌을 가지고 하며 손바닥 반만 한 사이즈 정도이다. 게임을 하기 위해, 4명에서 6명의 사람이 두 팀으로 나누어서 경기한다. 던질 때 각각의 단계가 있다. 팀은 교대로 기둥을 넘어뜨린다. 공격을 하는 동안 다른 팀은 방어를 한다. 비석 치기로 알려진 긴 막대기로 가능한 한 많은 기둥을 쓰러뜨리는 것이 게임의 방식이다. 단지는 공격을 손으로 막아 기둥을 지키는 것이 방어팀의 할 일이며 공격팀이 기둥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곳에 줄을 서는 것으로 경기가 시작된다. 첫 번째 선수가 비석 치기를 들고 공격하며 기둥을 넘어뜨리려 할 때 비석을 넘어뜨리거나 성공한다면, 실패할 때까지 계속할 수 있다. 수비팀은 손으로 비석 치기를 막아서 공격하는 팀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 다만 공격하는 선수나 비석 치기를 직접 건드릴 수는 없다. 수비를 하는 선수가 발로 누군가를 건드려서 비석 치기를 당하면, 그들의 팀은 1점을 잃는다. 게임은 모든 기둥이 넘어질 때까지 계속된다. 경기가 끝나면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팀이 이기게 된다. 비석을 쓰러뜨릴 때마다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으며 각 단계는 두 발로 선채로 던지기, 한 반 뛰어 던지기, 두발 뛰어 던지기, 세발 뛰어 던지기가 있다. 세발뛰어차기, 발등에 올려놓고 걸어가서 떨어뜨려서 상대방 비석을 넘어뜨리기, 엎드린 채로 등 위에 올려 넣고 떨어뜨려 넘어뜨리기, 무릎사이에 끼우고 가서 떨어뜨리기, 가랑이사이에 끼우고 넘어뜨리기 어깨에 놓고 걸어가서 떨어뜨려 쓰러뜨리기, 코와 양 미간 사이에 넣고 떨어뜨려 쓰러뜨리기, 어깨와 목 사이에 놓고 떨어뜨려 상대방의 비석을 쓰러뜨리기 등 다양한 동작으로 비석돌을 공격할 수 있다. 손끝에서 발끝까지 비석을 옮길 때 순발력과 유연성 집중력이 모두 발달된다.
문화적 의미
비석 치기는 재미있는 놀이일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문화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다. 이 게임은 삼국시대 (기원전 57년 - 서기 668년)에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군인들이 손과 눈의 조화와 전투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행해졌는데 시간이 지나오면서, 이 게임은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인기 있는 전통 오락으로 발전했다. 오늘날, 비석 치기는 한국의 무형 문화유산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진다. 이 게임은 문화 행사와 축제에서 행해지고, 심지어 한국에서 열리는 전국적인 비석 치기 대회도 있다. 비석 치기는 수세기 동안 해온 한국의 전통 놀이이다. 그것은 막대기로 돌기둥을 쓰러뜨리는 것을 포함하며 종종 팀을 이루어 경기된다. 이 게임은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문화적인 중요성을 가지고 있고, 한국의 무형 문화유산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진다.
이렇게 비석치기 유래, 경기방법, 문화적 의미를 알아보았다.
예전 어릴 적 시절로 돌아가서 순진무구한 마음으로 비석 치기를 하던 그때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