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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를 리뷰하기에 앞서서 나의 정보를 밝힌다면

    나는 하체비만으로 종아리가 굵다. ㅋㅋ

    키는 165에 체중은 62kg 정도인데 하비가 심한 편이다.

    (갑분 체중고백 양심고백) 부종도 심한 편이고 혈액순환도 잘 안되어 손발이 차다.

    항상 집에선 카디건을 걸치고 양말을 신고 있는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광고를 하는 것을 보고 눈여겨보고 있다가

    할인을 하기에 바로 구매해 버렸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리뷰를 적어보려 한다.

    복어를 닮은 내 종아리

    살신성인의 자세로 충격적인 제 다리를 찍어봄. 

    양다리에 지퍼만 채우고 설정을 세팅하면 바로 작동

    너무 편리하고 좋다.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

     

    물욕도 별로 없는 편이다.

    무엇이든지 잘 현혹되지 않는 나이기에 

    광고는 의미가 사실 별로 없다.

    그런데 나의 손발 시림 ㅠㅠ 혈액순환이라는 약점을 건드리다니 (천잰데?)

    그리고 아래 페트병이 구겨지는 광고는

    나의 하체 종아리를 주무르는데 누르는 힘이 괜찮겠다 싶어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 광고 ( 출처 : 풀리오 )

     

     내돈내산 풀리오 마사지 느낌

     

    마사지를 3단계 까지 해본 결과 광고 속 멘트처럼

    아이돌 각선미를 바란다면 그건 좀 과한 욕심이지 않겠나.

    시원함, 누군가 주물러 줬으면 하는 맘으로

    그런 것을 바라지 않았지만 충분히 주물러 주고 

    알이 풀리는 느낌이 들고 시원했다.

    내돈내산이니만큼 나는 객관적인 평을 하고 싶었다.

    마사지 느낌은 굿~ 알이 풀려서 풀리오 인가?

    그거면 된 것으로 구매한 것이니 대부분 만족.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

     

    사실 나는 튀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쨍한 보라색 컬러가 -_- 좀 부담이 되었지만

    그래도 눈에 잘 띄어서 구석에 두어도 한 번에 찾기 쉬워서

    쓰다 보니 은근히 쨍한 컬러는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이제 블랙 한정판? 이 출시되었나 보다. 내가 구매할 때에는 없었음 )

     

     

    일단 간편한 것이 최고다.

    설정도 매우 간편하다. 양쪽 다리 굵기가 다르다면

    각각 설정하면 되므로 이것도 편리하다.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 튼

     

    작년만 해도 어깨 마사지기가 대세였는데 지금은 종아리 마사지가

    대세인 듯할 정도로 마사지 광고가 많이 나온다.

     

    예전에 발을 걸쳐놓고 누워서 하는 마사지기를 사서 썼던 적이 있는데

    사실 그것도 유용하게 잘 사용했었다.

     

    근데 보관이 너무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집이 넓지 않다 보니 끌고 나와서 전기 꼽고

    다시 쓰고 제자리에 넣어놓는 과정은 귀차니즘이 있는 나에게는

    은근히 사용을 멀어지게 했었다.

     

    양쪽 풀리오 / 한쪽면 펼쳤을때

     

    그런 의미에서의 풀리오는 두 다리로 집에서 활동해도 무리가 없고

    일단 무선이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충전만 간단히 해 놓으면 ( c타입 케이블 충전)

    TV를 시청하면서 또는 책을 읽으면서 설거지를 하는 시간 동안 서서도

    우리 꼬맹이 숙제를 봐주는 시간에도 나는

    종아리에 끼우기만 하면 마사지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정말 칭찬을 안 할 수가 없다.

    세기도 생각보다 세다.

    결론적으로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부풀면 어느정도 압박이 올까?

    해서 빈 채로 돌려보았다.

    사진의 초록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빵빵해지면서 부풀어 오른다.

    두 면이 종아리를 문지르면서 마사지가 된다.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

     

    풀리오 마사지기 추천

     

    온열 기능이 되어 나처럼 뜨끈한 걸 좋아하는 사용자에게도 딱이다.

    1,2,3 단계 직관적으로 눌러 마사지를 할 수 있다.

    온도도 노곤노곤 따뜻한 게 정말 기능 무시 못한다.

     

    풀리오 마사지기

    그리고 왼쪽 오른쪽 따로도 설정이 가능하다.

    15분 정도 마사지를 다 하고 지퍼를 풀면

    얼마나 주물렀는지

    다리에 압박이 된 부분이 자국이 남아있다.

     

    마사지 기로 인한 종아리 압박
    풀리오 마사지기 종아리 시원하다

     

    무게도 410g이니까 휴대용 대용량 배터리 하나 붙어있는 느낌이다.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엄마는 세라젬 공기압 제품을 가지고 있으셔서

    괜찮다고 하셔서 안 샀지만

    주변에서 마사지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무조건 추천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 최신형 무선 온열 공기압 강도조절 발 다리 안마기, PLO-CB277

     

    이 포스팅은 제가 직접 구매해서 써본 후기예요.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제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링크를 걸어 놓으니,

    참고하시고 구매하시게 되면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를 드리는 포스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내돈내산 리뷰를 마칩니다.

     

     

     

    쓰면 쓸수록 내 종아리가 알이 풀리오 ㅋ

    그래서 풀리오 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