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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유나이티드가 울산 HD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어요.

     

     

    오늘 오후에 열렸던 경기 2024 하나은행 K리그1 15라운드

    울산HD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어요.

    승점 19점째를 올린 인천 (4승7무4패) 은

    13라운드 대전전부터 3경기 연속 무패 행진 (1승2무) 을 이어가고 있어요.

    울산HD는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승점 28점(8승4무3패)으로 선두 포항을 1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어요.

    전반 3분께 제르소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울산을 압박하고 이어서 전반 6분

    천성훈과 제르소가 원투 패스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고,

    천성훈의 왼발 슈팅으로까지 이어졌다.

    다만 조현우 선방에 막혀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답니다.

    38분 프리킥 때 음포쿠가 올린 공을 골문 바로 앞에서 천성훈이

    넣지 못하자 벤치에 있던 조성환 감독도

    너무 아쉬워했는데요.

     

    41분 중원에서 제르소가 음포쿠에게 넘겨줘

    왼발 슈팅을 했지만 옆그물에 맞고 나왔습니다.

    인천은 전반전 내내 주도권을 쥐었으나

    결국 전반전 무승부로마쳤다.

    울산HD는 후반전을 시작하며 임종은을 빼고

    김영권을 투입했어요. 수비진은 안정을 찾지 못하며

    결국 제르소와 음포쿠가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프리킥을 따냈습니다.

    이때 음포쿠가 찬 공이 김영권 머리에 맞고

    그대로 골로 1점을 내주게 되었어요.

     

    음포쿠의 시즌 첫 골이기도 했고 이날 경기 선제골로

    분위기를 반전하는듯 했으나

    1-0 으로 기세를 탄 인천은 울산을 더 압박했지만 후반전

    후반전 양 팀은 각각 주민규, 무고사를 투입하고 추가시간 2분

    인천 무고사와 제르소가 수비를 단 2명 두고 역습을 시도했지만

    서로 슈팅을 미루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이렇다 할 공격이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답니다.

    홍명보 울산 HD 감독이 동점골을 터뜨린 교체선수

    엄원상에게 칭찬을 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경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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