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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나 드라마 소설 장르에서 보이는
오컬트라는 뜻에 대해서 오컬트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오컬트 Occult
오컬트란? 뜻 유래 설명
오컬트(Occult)는 라틴어인 occultus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숨겨진, 비밀의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신비로운 현상인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다루는 장르를 통칭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호기심과 공포심을 동시에 자극하는
매력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술, 귀신, 유령, 외계인, 미스터리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인간의 호기심과 공포심을 자극하고
현실 세계 너머에 존재하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오컬트의 기원과 특징 오컬트의 기원은
고대 종교와 신화, 그리고 연금술, 점성술 등의
비밀스러운 지식 체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인간은 오래전부터 미지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궁금증이 오컬트라는 장르를 탄생시켰습니다.
초자연적인 현상은 납량특집으로 여름에 주로
방송을 통해 접했지만 요즘은
그런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전설의 고향
귀신, 유령, 악마, 외계인, 마법, 주술 등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들을
주요 소재로 다룹니다.
미스터리와 스릴이 미지의 존재와 현상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를 통해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공포와 혐오를
자극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종교적, 철학적 의미를 주기도 하는데
종교적 의식이나 철학적인 사상과 연결되어
인간의 존재와 우주의 기원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화뿐만 아니라
소설, 영화, 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며 시대와 문화에 따라 그 특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컬트 장르의 매력
오컬트 장르가 지닌 매력은 다양합니다.
인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확장시킨다는
점입니다.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은 인간의 본성적인 욕구이며
오컬트는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 줍니다.
공포와 스릴을 통해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가능하게 합니다.
종교적, 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는 오컬트 작품들은
인간의 존재와 우주에 대한 깊이 있는 사고를
가능하게 하며 현실 세계를 넘어선
또 다른 차원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오컬트 장르는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서양에서는 뱀파이어, 늑대인간, 마녀 등
전통적인 서양의 미신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하며
동양에서는 귀신, 요괴, 주술 등 동양 문화 속의
신비로운 존재들을 다루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현대에는 외계인, 초능력, 시간 여행 등
현대 사회의 과학적 발전과 맞물려
새로운 형태의 오컬트 이야기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컬트 장르는 사회적 영향을 미치는데요.
사회에 대한 비판과 풍자를 담아내기도 합니다.
오컬트적인 소재를 통해 사회의
어두운 면이나 불합리한 현실을 비판하고
풍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종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도 합니다.
오컬트 작품들은 다양한 문화권의 신화와
종교를 소재로 하여 독자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오컬트 장르의 한국영화
한국 영화는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작품들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동양의 오컬트 장르는 한국적인 정서와 결합되어
독특한 분위기와 스토리를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오컬트 영화의 매력은 서양의 오컬트와는 다른
우리나라 고유의 신화와 민속신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독창적인 이야기와 섬세한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에 있습니다.
4가지 정도로 대표영화를 말씀드리면
2015년 작품인 검은 사제들이 있어요.
젊은 사제와 수련 중인 부제가 악령에 씐 소녀를
구하기 위해 퇴마 의식을 진행하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적인 정서와 가톨릭의 퇴마 의식이
결합된 독특한 작품입니다.
묵직한 분위기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퇴마 의식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2016년의 곡성입니다.
전라도의 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입니다.
동양적인 미스터리와 서양적인 오컬트가 뒤섞인
독특한 분위기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가
특징입니다.
2019년 사바하입니다.
신흥 종교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이야기입니다.
다양한 종교적 상징과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종교와 미스터리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가 돋보입니다.
2024 파묘가 있습니다.
묘 이장을 둘러싼 기이한 일들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한국적인 미스터리와 스릴러를 잘 버무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조상신과 관련된 한국적인 미신을 소재로 하여
현대적인 공포를 풀어냈습니다.
오컬트 장르는 인간의 호기심과 공포심을 자극하며
미지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성을 반영합니다.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로운 현상들을 다루는
오컬트는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사회, 문화, 철학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