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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야당 대표인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했다고 하였는데요.

    이번에 알아보게 된 영수회담을 제대로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알아보았습니다.

     

     

    영수회담은 한자로 領袖會談 거느릴 영, 소매 수, 모일 회, 말씀 담 결국 풀어보자면

    국가나 정치 단체 또는 어떤 사회 조직의 최고 우두머리가

    서로 만나서 의제를 가지고 회담, 즉 말을 나누는 것입니다. 정상회담이라고도 생각해 본다면 쉽게 다가오시나요?

     

     

    영수는 사람들 가운데 정상인 대표를 말하고요. 회담은 어떤 문제대 대해서 토의하는 것을 뜻하지요.

    국가가 어려움에 처했거나 위기사항이 느껴질때 영수회담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 대표인 대통령이나 정치 야당 대표인 당대표 또는 사회 조직의 대표가 모여서 특정 의제에 대해서 토의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한국 정치에서 통용되어지며 사용되는 뜻으로는 영수회담은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 수장의

    양자회담만을 말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민생의 해결책을 찾는 일부터 나라의 여러 위기가 있을 때에 대표가 1:1로 영수회담을 하게 되는데요.

     

     

     

     역대정부 영수회담 성사 횟수

     

    역대 정부들의 영수회담이 성사되었던 것을 한번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박정희 대통령 5회
    • 최규하 대통령 1회
    • 전두환 대통령 1회
    • 노태우 대통령 2회
    • 김영삼 대통령 2회
    • 김대중 대통령 8회
    • 노무현 대통령 2회
    • 이명박 대통령 3회
    • 박근혜 대통령 ( 다자회담은 있었으나 1:1 영수회담은 0회 )
    • 문재인 대통령 1회

    이렇게 있었습니다. 영수회담 자체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종종 추가적인 협상과 절차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영수회담 결과는 그 자체로 중요하지만 그 후의 조치와 실행력도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