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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가 힙지로가 되었다. 문화예술공간
무언가 알 수 없는 것들을 만드는 대장간 같은 공장 사이로
예쁜 카페나 편집샵들도 있고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이곳 세운상가. 아 정확한 이름은 세운청계상가이다. ^^ 청계천 옆
소요서가 주소
서울 중구 청계천로 160 세운청계상가 바열 309호
그 중에서도 인문학 책이 많다고 해서 들러본 소요서가
서점 앞도 느낌 있다. 철학이란 무엇인가.
내부에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다. ^^;
책 앞에 가지런히 그리고 빼곡하게 써 놓은 메모가 너무 따뜻하게 와닿았다.
책을 고르는데 더 도움을 준다. 요즘 이렇게 인문학서적만 모아놓은 곳이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예술 전공서적부터 심리학 책들까지... 볼수록 감탄이 나온다.
고상하면서도 사람냄새나는 예쁜 책방이다.
인스타그램도 운영 중이다.
@soyoseoga
https://www.instagram.com/soyoseoga/
강의와 서평 신간 읽기 모임도 있고 너무 좋다.
아카데미도 종종 연다고 하니 인스타에서 관심 있게 보며
한번 더 와봐야겠다.
찾는 도서가 있다면 입고문의는 메일로 하면 된다.
soyoseoga@gmail.com